사회가 발달해 가면서 기존 농사를 지어가며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이 달라짐에 따라 농업 인구가 도시로 빠져나가며 농촌은 우리들 관심 밖의 일이 되었다.
하지만 농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쌀이 주식인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쌀을 제대로 얻을 수 없으니 생활이 어려워질 것임은 분명하다. 물론 수입이라는 통로가 있으나, 모든 것을 수입에 의존할 수는 없지 않을까.
이 책을 통해, 우리 농업의 역사를 되새겨 보며 잃어버린 농업에 대한 관심을 되돌려 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이 좋겠다.